MYANG's side of the story

안녕하세요. 기가팔십김먕입니다 잠잠해질 기세를 모르는 코로나를 직접 겪었어요. 지난 수요일 제가 근무하는 곳에 코로나 확진자 아이와 엄마가 다녀간거예요. 그 아이가 확진자인 것은 목요일에 알게되었죠 저와 같이 근무하신 선생님은 밀접접촉자인데 저는 확진자 아동과 겹치는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도 늘 아이들을 만나기에 불안해서 목요일 저녁부터 금요일 모든 수업을 정지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달성군 코로나 보건소로 달려갔어요 그전에 알아보니 선별진료소가면 무료 보건소의 문자 받고 병원가면 무료 그냥 병원가서 검사받으면 유료라고 들었어요. 혼자 겁먹고 저는 9시부터 보건소가 연다기에 갔더니 직원도 없고, 사람들도 없고ㅠㅠㅠ 알고보니 대구 달성군 선별 진료소는 10시부터 운영합니다 그리고 053-668-3333으로..

먕의 내돈내산 2021. 1. 16. 18:54

안녕하세요. 기가팔십 김먕입니다. 1우선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에는 코로나로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그래도 많은 것을 했는 것 같아요. 논문쓰고, 졸업하고, 1급 합격하고...이사까지 사실 추석에 열심히 놀고 추석 지나고 공부시작해야지 했는데, 늘 마음대로 안되죠? 그래서 급하게 벼락치기를 했어요. 급하게 벼락치기했지만, 시험 한 번에 붙어서 신나서 글 써봅니다. 저는 대학원때 수업한 자료를 가지고 공부를 했어요. 그래도 부족한 느낌이 들고 주변에서 시험 유형이 달라졌다고 하여 걱정이 되어 작년 시험을 한 번에 붙었던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책을 한 권 구입하였어요. 그래서 오늘은 그 책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제목 언어재활사 실전 동형 모의고사 출판사 씨마스 저자 박준범, 김성윤 책 구성 ..

먕의 언어치료 2021. 1. 4. 11:58

안녕하세요. 기가팔십 김먕 입니다. 기록을 보니 9월에 쓰고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10월 추석을 시작으로 너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요즘은 운동과 독서, 자격증 공부만 하고 다른 것은 잠시 쉬고 있어요. 그러다가 꾸준히 쌓여있던 패널파워보고 놀라서 게시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처음 4월에 코로나로 수입이 없을 때, 친구의 소개로 시작한 것인데, 아직 하고 있어요. 아주 소소하지만, 모아보니 태산이 되고 있네요. 별거 안하고 5만원이나 모았네요. 바로 앱을 통해 설문조사를 하고, 설문조사에 따라서 금액을 적립해줘요. 적은 금액은 50원에서 부터 3000원이상 금액은 다양해요. 대상자가 되는지, 설문지의 양식에 따라 차이가 나요. 설문의 종류는 많고, 중간에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에게 추천을 하고..

먕의 인생공부 2020. 10. 20. 11:21

안녕하세요. 기가 팔십 김먕 입니다.얼마전에 무더운 날씨, 폭우에 태풍으로 긴장하고,에어컨을 켜지 않고 생활이 어려웠던 것이 어제인 것 같은데,이제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애법 쌀쌀하네요. 올해 설날만 해도 타지역 사는 친구들과 얼굴보기로 했었는데,며칠 뒤면 추석인데도 코로나 때문인지명절같은 느낌이 들지 않네요.그래도 부모님께 드리려고, 저희도 더 쓰려고 고체샴푸를 조금 더 만들려고 해요. 아래의 주소에 재료를 파는 곳, 청열발모진액에 대해서도 나와요.http:// myang0909.tistory.com/46저는 저번에 만든 고체샴푸가 생각보다 잘 맞았어요.저랑 신랑은 두피도 지성인것 같아요.매일 머리를 감지 않으면 금방 기름지고, 머리카락도 정말 많이 빠졌어요. 그런데 지금은 기름지지도 않고, 확실히 머..

먕의 인생공부 2020. 9. 27. 11:53

안녕하세요. 기가팔십 김먕 입니다 사실 이 글을 지난주에 쓰려고 했는데, 왜이리 기분이 자꾸 다운이 되는지, 미루어두었다가 지금 써요. 사그러질 줄 모르는 코르나에 외식도 어렵고, 배달음식에 차츰 지겨워졌나봐요. 이 레시피는 친정엄마가 자주 해주셨던 요리인데, 처음에 결혼하고 신랑이 참치 비린내가 나니, 어쩌니 하면서 싫어했는데, 신랑이 감자참치찌개를 먹고 싶다하여 급하게 끓여보았어요. 요즘처럼 채소가 비싼시기에 감자, 양파, 통조림만 있으면 가능해요 재료들 공통 재료 감자 3-4개, 양파1개, 팽이버섯1봉지(새송이 대체가능), 참치통조림, 간장3큰술, 고춧가루3큰술, 다진마늘1큰술, 참치액젓1큰술, 물 750ml 기호에 따라 조절가능 다시다2조각, 청양고추3개, 호박, 두부도 추가 가능 우선 이렇게 준..

카테고리 없음 2020. 9. 14. 22:15

안녕하세요. 기가팔십 김먕입니다 요즘은 심적으로 많이 힘든 것 같아요 뉴스에 폭우로 인한 피해 뉴스가 마음을 무겁게 했는데 재확산된 코로나에 태풍소식, 끝없는 열대야로 사람들이 지치는 것 같아요. 저는 지난 주에 대학원 석사 졸업했어요.대표자로 수상해서 총장님과 사진도 찍으며,영어공부도 전공공부도 같이 졸업했나봐요. 어쩜 그렇게 공부가 하기 싫어지는지,그러다가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가 찾게 됐어요. 머리쓰기 싫을 땐 몸을 써보죠 ㅋ 최근에 계면활성제, 플라스틱제로에 관심을 가지고 찾다가알게된 고체샴푸, 샴푸바를 찾게 됐어요.처음에는 러*나 인터넷에서 사서 쓰려고 했는데!또잉? 너무 비싼데요. 환경,건강에 좋은 것은 역시 비싼가봐요.하지만 저는 스무살 때 두 달간 비누만들기 클래스를 수강한 여자이므로,재료를..

먕의 감성놀이 2020. 8. 28. 01:08

안녕하세요. 기가팔십 김먕입니다. 날씨는 너무 덥죠? 요즘은 열대야와 엄청난 폭우 때문에 난리였는데 지금은 그것 뿐만 아니라 다시 재확산된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많네요. . 놀러가는 것 좋아하는 저였지만 이번 여름은 휴가없이 보냈어요. 그래서 당일로 월요일에 사부작 갔던 예쁘고 조용한 카페를 소개할게요. 옆에 주차장은 따로 있어요. 카페를 들어갈 때는 해 쨍쨍했는데, 나올 때 찍으니 해가 뉘엿뉘엿하네요.사실 카페가 너무 좋아서 그래서 뒤늦게 찍었답니다. 예쁜 돌길이 저희를 반기네요 봄에는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요 앞에 보이는 뚜껑있는 8개의 도자기에 8가지의 홍차가 있어요. 얼그레이만 아는 저는 도자기의 뚜껑을 열어서 맡으면 차의 향을 알 수 있다고 해요. 많은 종류의 차는 생소해서 그런지 신기하면서도 ..

먕의 감성놀이 2020. 8. 21. 23:01

안녕하세요. 기가 팔십 김먕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지난주부터 날씨와 함께 저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그저 드라마보고, 웹툰보고, 늦잠자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지난 주 목요일부터는 약속을 내리달리다, 토요일에는 충북 진천을 다녀왔어요. 비로 인해서 산사태 나고, 고속도로가 막혀서 조금 둘러 왔지만, 요즘의 뉴스를 보면 무사히 집에 온 것만 해도 행운이다 싶어요.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며 보내면서도 읽은 책을 소개할까 해요. 제목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쉬운 글쓰기 비법) 출판사 문예춘추사 저자 임재성 저는 말로 하는 것보다 글을 쓰는 것이 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부러워요.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생각보다..

먕의 감성놀이 2020. 8. 5.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