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가 팔십 김먕입니다.
날씨는 너무 좋고 멀리 나가기는 귀찮고 산책을 가고 싶은데, 소파와 물아일체한 남편.
그를 조금이라도 걷게 할 수 있는 그곳!! 마트를 다녀왔지요!
어? 얼마전에 갔을때는 딸기가 비쌌는데, 이제 작은 딸기도 나오고 딸기가 저렴하더라고요.
남편이 딸기청을 또 만들어 달래서 1kg에 3000원에 샀지요!
진짜 진짜 엄청 쉬우니 꼭 만들어 보셔요^^
<딸기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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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 |
공통 재료(다른 레시피들에서 공통 부분) |
딸기800g, 설탕800g |
기호에 따라(레시피 마다 차이가 있는 것) |
레몬즙 |
딸기는 꼭지를 따고 물에 헹구는 것이 좋다네요.
딸기와 꼭지 사이에는 흙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꼭지를 제거하시고 씻어두셔요^^
베이킹 소다를 넣고 세척하시는 분도 많으셔서, 처음 청 담글때는 베이킹 소다 넣고 씻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씻었어요. 찝찝하시면 과일세척제나 베이킹소다 쓰셔요
아! 과일을 씻고 원활한 순서를 위해서 열탕소독을 미리 해둘게요!
유리병을 냄비에 물 붓고 넣은 다음에 불을 올려 끓여 둡니다.
그리고 끓으면 키친타올이나 깨끗한천에 올려두고 식힙니다.
이렇게 딸기를 씻은다음에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사부작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생각보다 물기가 많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딸기를 편으로 썰기도 하고, 갈아서 넣기도 해요.
하지만 저는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깍뚝썰기로 바꾸었어요. 다들 원하는 모양으로 하셔도 되요.
혹시라도 어떻게 썰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을 위해 올립니다.
반틈 자르고 바닥에 평평하게 둔 다음 6조각으로 만들면 거의 동일한 크기의 깍뚝썰기 가능합니다.
설탕은 딸기의 비율과 동일하게 하지 않으면 상하기가 쉽다고 해요.
혹시라도 흰 설탕이 싫으시면 자일로스 설탕이나 마스코바도설탕을 이용하셔도 좋아요~
그리고 주걱으로 살살 저어주세요
설탕이 따로 뭉쳐지지 않도록 골고루 섞어주세요
미리 열탕소독해둔 이 병이 식어서 딸기와 설탕을 버무린 이 아이를 차곡차곡 넣어둡니다.
또르르르 완성! 이제 우리가 해야할 일은 기다리기!
한 3~4일 정도 냉장고에 보관하면 점점 예쁜 물이 나오면서 딸기가 붕! 뜹니다.
그때 드시면 됩니다.
사실 딸기청을 처음 담기 시작한 것은 몇 달전에 카페에서 딸기라떼를 먹는데, 너무 맛있는거예요~
자꾸 생각이 나는데 딸기가 들어간 음료는 이리도 비싼지, 6천원에서 8천원ㅠ.ㅠ
자주 사먹기는 부담스럽고, 진짜 어떤 카페에서 딸기라떼 먹었는데, 너무~~ 맛없어서 만들었어요.
그러고 코로나 시작할 때 쯤 딸기청으로 담았더니, 홈카페가 따로 없더라구요.
만들기가 너무 쉬워서 정말 평소 카페에서 딸기 음료를 사 드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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