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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소스"데리야끼소스"만들기

먕의 부엌놀이

by 기가팔십 김먕 2020. 4. 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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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가 팔십 김먕 입니다.

저번주에 제주도산 무농약 양배추 3kg을 샀는데 이 아이를 쪄먹고, 생으로 쌈싸먹었어요.

그런데도 한 통이 남았어요, 무엇을 해먹을 까 고민하다가 오코노미야끼에 꽂혔어요.

그래서 오코노미야끼를 먹기 위한 데리야끼소스를 만들기로 했어요.

 

재료부터 준비해볼게요.

<데리야끼 소스 만들기>

 

재료들

공통 재료(다른 레시피들 공통 들어간 것)

간장 100g, 맛술 100g, 200g, 설탕50g(설탕양은 줄였어요)

(희부분 포함)1, 양파 1/2, 마늘 2~3, 통후추 5~10

기호에 따라 ( 레시피 마다 차이가 있는 것)

월계수입 1, 사과 2/3 , 청양고추1, 말린 표고버섯 2개, 무

모든 음식의 레시피가 그렇지만 차이가 있는데, 저는 사과 남는게 싫어서 많이 넣었고, 집에 있는 흠과를 썼어요.

저는 음식들에 청양 고추도 많이 넣어서 여기도 하나 넣었어요. 맛술 대신 청주 쓰신 분도 있어요.

그리고 레몬, 생강을 넣으시는 분도 있으신데 저는 뺐어요. 집에 없기 때문이죠ㅋ  생강은 넣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간장 100g
맛술 100g
물200g

그리고 양파랑 설탕이 빠져서 넣고 한 번 더 찰칵 !

냄비에 물 200g을 넣고 다시마를 넣어서 불려 줍니다. 불리는 동안 우리는 채소를 구워줄게요.

채소를 프라이팬에 굽거나 오븐에 굽거나 직화로 굽거나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요.

굽기 귀찮으신 분들은 안 구워도 됩니다.

어떻하죠? 채소 굽기만 해도 맛있는 냄새가 나다니! 중간에 하얀건 대파인데요, 스페인 산인지 엄청 컸네요.ㅋ

 

이제 다시마를 불려 두었던 냄비에 구워둔 채소와 간장 및 갖은 재료를 모두다 넣어서 끓여요.

저는 센불에 끓이다가 바르르르 끓으면 중불로 낮춰 주었어요.

그리고 채소들이 모두 흐물흐물해지면 저는 불을 끄고 체반에 걸러주었어요. 

 

체반에 거른 뒤 상태인데, C*회사의 데리야끼 시판 소스의 묽은 정도와 비슷했어요.

저는 좀 더 진한 것이 좋아서 이 상태로 한 번 더 끓였어요.

이렇게 해서 만들었어요.저희는 데리야끼 소스 만들자 마자 오꼬노미 야끼 만들었어요.

아까 묽은 소스로는 닭꼬치, 삼치에 발라서 구울 수 있을 정도였고,

저희가 한 번 더 끓였을 때는 일식집에서 뿌려주는 진한 소스 느낌이여요.

 

다들 드시고 싶은 정도에 따라 묽은 정도는 조절 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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