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가팔십 김먕입니다.
이렇게 긴 장마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오늘은 드디어 제본을 맡기러 갑니다.
빨리 끝나고 여유가 더 생기면 좋겠네요.
이렇게 바쁠 때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이 있으면,
금방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요리 전문가는 아니기에
보통 2-3개의 블로그를 찾아 보고 요리를 해요.
늘 블로그 보고 맛있다! 황금레시피라고 이야기 했는데,
자꾸 실패해서 혼자 똥손인가? 하는 생각이 들죠.
그래서 한 번 만들고 성공한 레시피를 따로 적어두어요.
저의 블로그는 다 제가 만들고 맛있는 레시피만 올려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많이 만들어두는 양념장을 알려드릴게요^^
원래는 오리보기볶음 소스인데,
이걸로 다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 재료들 |
공통 재료(다른 레시피들에서 공통 부분) | 고추가루2, 고추장1.5 , 다진마늘1, 설탕1, 간장 1.5 , 맛술1 |
기호에 따라(레시피 마다 차이가 있는 것) | 청양고추 |
이 소스는 약간 달짝지근한 맛이 나는 맵지 않은 소스임을 참고 하세요.
저는 양념을 많이 만들어두니 미리 청양고추를 넣지는 않았어요.
혹시라도 바로 드신다면 양념에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어도 좋을 뜻해요.
이렇게 계량을 해서 넣으면 되요.
저는 국자로 계량했어요.
적게 만드실 분들은 숟가락으로,
저처럼 많이 만드실 분은 국자로 하시면 될 것같아요.
이렇게 만든 소스는 프라이팬에 한 번 볶으면 더 감칠맛이 난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그냥 냉장고에 뒀어요.
어제 만들어둔 이 양념장을 냉장고에 넣었다가
저는 오늘은 채소와 오징어를 볶아서 양념장을 썼어요.
여러가지의 음식을 찾아보면,
고추장이 들어가는 소스를 보면 사실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대충보고 고추장 적당히, 간장적당히 넣는것 보다는
이렇게 소스를 만들어 둔 다음에
그날 재료에 따라 맛이 다르니
그때 그때 소금, 설탕을 첨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 소스로 오리볶음, 진미채볶음, 오징어볶음 등등
거의다 만들고 있어요.
저처럼 소스를 잘 못 만드는 이를 위해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번주는 비가 많이 와서
아직 여름이 안 온 것 같은데 벌써, 초복이네요.
다들 맛있는 것 많이 드셔서 건강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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