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가팔십 김먕입니다.
지난주 월남쌈을 먹으려고
샀던 당근이 싹을 틔우고 있어요.
그래서 당근 반찬을 생각하는데
모르겠어서 검색하였어요ㅋ
그래서 고른 메뉴, 당근라페입니다.
엄청 간단한데 채칼사고프네요ㅋㅋㅋㅋ
홀그레인 머스타드, 올리브유, 설탕(꿀), 레몬즙,후추
당근, 소금
올리브유와 머스타드 비율을 같이 하시는 분도 있고
올리브유를 많이 넣으시던 분도 있으셔서
전 제맘대로 때려넣었어요
이건 블로그들마다 양이 다른데
홀그레인 머스타드없어서 그냥 머스타드 넣었어요
뭐 ㅋㅋㄲ고급지지 않겠지만
괜찮아요ㅋㅋㅋ
요렇게 채썰어야해요.
라페가 프랑스어로 썰다라는 뜻이래요ㅋ
칼질이 서툴러서 인지 지맘대로네요
채칼사고파~~~
유미세포들 노래 생각나네요
파파파자로 끝나는 말은~~
양파~~ 대파~~ 쪽파~~ 실파~~
나~~~이거 사고파
채칼 사야겠어요ㅋㅋㅋ
어깨가 뻐근하네요
당근을 소금에 살작 절이는 분도 있던데
저는 1~2분 뒤에 소금이랑 볶았어요 ㅋㅋ
그러고 식힌 뒤 위의 소스와 무쳤어요
홀그레인 머스타드 넣으면
깨처럼 들어가있던데 저는ㅋㅋㅋㅋ
윤기만 돌아요.
사실 당근라페는 무슨맛인지 모르고 만들어
비교는 못해드리지만
피클보다 안시큼하고,
익힌 당근보다 아삭해서 좋은 것 같아요.
생 당근은 부담스러워
싹틔울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먹으니 괜찮은것같아요
집에 당근이 많다면 추천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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