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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비율 고추장 소스"와 "제육볶음"

먕의 부엌놀이

by 기가팔십 김먕 2020. 4. 1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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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가 팔십 김먕입니다.

다들 선거는 하셨죠? 오늘은 수업이 적어서 고기반찬!!

신혼 초에는 요리를 잘 못하니 실패없던 요리인 고기를 많이 먹죠?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만들다가 이제는 이 소스로 만들어요.

사실 한식은 고추장, 고추가루, 마늘, 간장 거의 비슷한데, 비율의 차이 인것 같아요.

아끼는 고추장 소스가 2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인 첫번째 "만능 고추장 소스" 알려드릴게요.

돼지고기 500g기준으로 작성할게요.

 

재료들

공통 재료(다른 레시피들에서 공통 부분)

고추장2T, 고춧가루2T, 올리고당 1T, 다진마늘1T,

진간장2T, 굴소스1.5T, 맛술1T

기호에 따라(레시피 마다 차이가 있는 것)

후추, 생강, 고추, 파, 참기름

 

제가 지금 올려둔 사진에는 양이 많아 보이죠?

비율은 동일하고 저는 고기를 두배로 할 예정이라서 계량을 두 배로 했어요.

이렇게 조금 더 많이 만들어서 냉장고 보관했다가 다른 볶음 할 때도 사용해요.

기름에 파넣고 파기름을 낸 다음에 이 양념을 볶은 뒤에 사용하면.

감칠맛이 장난아니에요ㅋ

그리고 이렇게 양념을 만든 김에 제육볶음을 했어요.

500g기준에 양파 반개, 버섯, 고추2개정도라는데, 각자 원하시는대로 넣으셔도 돼요.

고기는 돼지고기 전지를 사서 미리 후추와 소금을 넣어서 미리 조금 재워뒀어요.

혹시라도 비린내를 싫어하시는 분은 고기 재울 때 생강즙이나 생강 가루를 같이 넣어도 돼요.

원하시는 채소는 미리 썰어두세요!

고기를 양념에 재워서 했었는데,

얼마전에 백종원이 골목식당에 제육볶음을 알려주는데,

물을 넣고 볶아서 하더라고요.

저번에 바로 물 넣어서 했는데 식당에서 파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오늘도  생수를 넣어서 조리듯이 볶아서 만들었어요.

물을 많이 넣지 않아도 고기가 익으면서 물이 나와요.

저번에는 물을 자박하게 넣었다가 오랫동안 볶았어요.

너무 많이 붓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이렇게 고기가 다 익으면 만들어둔 양념을 넣고 고기를 볶았어요.

고기와 양념이 골고루 섞이면, 미리 썰어둔 채소를 넣어둡니다.

저는 양파, 양배추처럼 다소 오래 익히는 채소를 먼저를 넣었어요.

그리고 집에 있는 호박과, 포두부를 한 번 넣어보았지요.

보통은 양파, 호박, 양배추, 파를 많이 넣고, 그 외에 당근이나 버섯을 넣으셔도 돼요.

이제 고기는 미리 다 익혔기 때문에 채소가 익으면 드시면 됩니다.

깨까지 뿌리면 더 그럴싸하겠죠?

접시에 보면 밑에 물기가 없는게 보여지시죠?

저는 채소를 또 욕심내서 너무 많이 넣었는데,

돼지고기 500g, 만능 고추장 소스, 양파 반틈, 버섯, 고추 이렇게만 넣으시면

조금 더 빨간 제육볶음을 만날 수 있어요.

 

 

다들 맛있게 만드셔서, 맛난 저녁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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