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가팔십 김먕입니다.
벌써 3번 정주행했는 유미의 세포들
설렜다가 울었다가
웹툰보고 첨울었죠ㅋㅋㅋㅋㄲ
저의 연애세포를 다시 성장시켜준 유미ㅋㅋ
친구, 동생, 친구 동생까지 모두 본다는 유미의 세포들
오늘은 유미의 세포들에 대해 쓸게요.
유미의 세포들은
15년 4월부터 20년 11월까지 연재된 웹툰이에요.
총512회에요ㅋㅋ
엄청 긴 웹툰이지만
컷툰이라서 금방 볼 수 있어요.
공식 줄거리
유미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녀의 머릿 속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세포들의 이야기
전체줄거리
평범한 직장인인 유미의 직장생활을 시작으로
퇴사하여 프리랜서 작가에서
성공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나타내요.
그러면서
유미의 연애사를 같이 나타내요.
유미의 남자들에는 우기?를 시작으로
찐 연애는 웅이, 바비, 순록이로 나오죠.
하지만
오늘은 연애사에 대해 쓰지않겠어요ㅋㅋㅋ
직장인 유미는 센스있고 눈치도 빠르지만
일을 할때 현저히 절전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나의 뇌가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공감이 들었죠
유미의 성장과 함께
무빙건의 그림체도 성장하나봐요 ㅋㅋㅋㅋ
예전에 무빙건의 달콤한 인생도 정주행했었는데
그때는 그림체가 안바뀌었는데
유미는 유난히 그림체가 바뀜이 느껴져요.
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좋아했는 세포들
세포들 자석 받고싶어서
바비 떡볶이도 구매해서 먹었었는데ㅋㅋㅋ
떡볶이는 그냥저냥 맛있었어요.
출출세포의 머리에 있는 것이 입맛이라고 해요
유미가 입맛이 떨어진 적이 있어요.
전 왜 입맛이 떨어지지 않지? 하며 봤는데 ㅋ
방금까지 치킨을 먹은
저는 출출세포가 어마어마한가봐요ㅋㅋㄱㅋ
유미의 세포들이 좋은 이유
1. 유미의 사소한 감정 변화가 깊이 공감이 돼요.
감정이란 것을 스스로가 이해될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많죠.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유미의 감정을 다양한 세포를 이용해 표출이 되죠.
제3자가 된 제가 유미를 보면서 저의 감정을 스스로 추스려 보고 느껴보기도 했어요.
그래서 감정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좋았던 것 같아요.
2. 유미의 성장세가 좋았어요.
직장인 누구나 마음속 사표를 품고 사는 것처럼ㅋㅋ
유미가 작가가 되기 위한 고민들...
우리가 또 다른 직업을 꿈꿀 때 하는 고민과 겹쳐요.
약간의 대리만족을 하기도 하였던 것 같아요.
3. 유미가 평범해서 좋았어요.
가끔 웹툰을 보다보면 읭? 너무 과한데....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죠.
하지만 유미는 정말 지극히
보편적인 스타일이여서 좋았어요 ㅋ
그래서 연애스토리가 나올 때도
일방적이지 않고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때론 질투하면서 우리의 기분과 반대로
하기 싫은데 괜찮다며
쿨하게 말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공감됩니다ㅋㅋ
4. 유미의 세포들의 반전은 매력이죠
이동건이 괜히 무빙건이 아니죠ㅋㅋㅋ
아래 그림처럼
우기를 마음에 두고 있는 유미였을 때 였어요.
그런데 갑자기 이런장면이 뙇!!!!!!
이미 우기 욕하고 있는데 꿈이였고ㅋㅋㅋ
바비 녀석도 엄청 반전이 많았죠ㅋㅋ
진짜 욕하면서 봤는데,
다시 봐도 나쁜 삐리리였어요ㅋㅋㄱ
여튼 유미의 세포들의 유미는
마음으로 낳은 캐릭터에요ㅋㅋㄱ
좋은 사람 만나서 꽃길만 걸었으면 싶은 캐릭터에요ㅋ
네이버 웹툰 종결에서 매일 볼 수 있으니,
티빙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보시기 전에
정주행 한 판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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