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가팔십 김먕입니다.
최근 모범택시, 나빌레라 등등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웹툰이 많네요.
아끼던 웹툰 두 편이 드라마로 나온다는데,
그 중 한 편인 "간떨어지는 동거"에 대해 쓸게요.
네이버 웹툰으로 184화로 완결했어요.
친구의 추천으로 봤는데
아주~여주의 솔직함이 최고입니다.
아래와 같이 인간이 되려는 구미호와
걸크러쉬 여주의 이담의 동거 스토리입니다.
신랑이 요즘 구미호들 바쁘다고ㅋㅋㅋ
끝없는 구미호 드라마 ㅋㅋㅋㅋ
현재는 완결되어서
1~6화까지는 바로 볼 수 있어요.
나머지는 매일 한 편씩 볼 수 있어요.
웹툰은 구미호라는 판타지요소,
로맨스이지만
4화의 그림처럼
웹툰의 굉장한 코믹요소가 많습니다.
우리의 여주 이담ㅋㅋㅋ
24년 모솔에 자신의 의견이 확실하고
이유가 분명하고 단호한 성격이지만
절친에겐 마음이 따사로워요.
웃는게 예쁘다 해주는 남주
신우여, 구미호랍니다.
999살이라는데
잘생겼고, 여러가지 요술을 부리지만
사람 마음을 너무 모르네요.
그런 그가 인간이 되고싶어서
자신의 푸른 구슬을 삼킨 담이와 동거를 시작해요.
담이의 친구이자 담이가 동거를 하게 만든 구토쟁이
하지만 후반부 이 웹툰 최고의 남자
초반에는 여친에게 차인 찌질이 같은데
후반부에 혜선에게 잘해주는 모습에
댓글에 재진이 칭찬이 엄천 많았어요.
그리고 재진의 형아들이 아주 멋져요.
나중에는 인간이 된 구미호 혜선이와
알콩달콩으로 만들지요.
서브남주? 계선우입니다.
신의 농락으로 담이와 운명이 되었죠.
최고의 난봉꾼 느낌이에요.
얄미우며 안타깝고 그래요ㅋㅋㅋ
동생과의 케미도 보여주고,
담이를 좋아하게 되어
엄청 잘해주나 오해가 생기죠.
그 밖에 혜선이, 하경이, 하경이 남친 등등
많은 등장인물이 있어요.
다들 제각각의 색깔이 있어서 좋아요.
이 웹툰 보면 우선 담이의 당당함이 좋아요.
로코 웹툰의 여주들 중에는
굉장히 수동적이고 의존적인 경우가 많죠.
아니면 지나치게 자신의 감정만 표력하죠.
그런데 담이는 적당하게,
타인의 배려를 하며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요.
전체적으로 여주들이 다 당당해요.
그렇다고 이기적이지 않으면서,
명분있고 적극적인 그런 모습이
전 몹시 좋았어요.
그리고 등장인물 표정, 상황 등을 보면
진짜 웃긴 상황이 많아요.
계약서에 닭을 못먹게 하는거,
닭띠와 스킨쉽안되는데
계선우가 닭띠여서 생기는 해프닝
그래서 한회 한회 보다보면
피식피식 웃게 되죠ㅋㅋ
과격하거나 폭력적이지도 않고
무례하지 않는 남주들도 좋아요.
젊은이들이 딱 좋아하는
적당한 선을 잘 지키는 것 같아요.
최고 장점이죠.
그래서 이 웹툰이 드라마로 잘 만들어졌으면
엄청엄청 좋겠네요ㅋㅋ
사실 처음 캐스팅듣고 아쉽기도하고
엄청 놀라긴 했죠.
사실 좀 더 여리여리하고,
까칠한 느낌이셨으면 했는데,
장기용님은 묵직한 목소리에 다른 느낌같아요.
그래도
기대하고 첫화를 시청하겠어요.
5월 26일 첫방이라하니
드라마보고 웹툰과 비교해서 리뷰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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