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가팔십 김먕 입니다.
저는 시간을 비교적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프리랜서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날은 정말 아무 것도 안하고 소파와 하나가 되어 게임을 하는 날도 있어요.
그리고 어떤 날은 정말 치료준비하고, 치료하고도 영어공부에 청소에 무진장 할 때도 있어요.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지 궁금하더라고요.
일단은 마음의 차이가 진짜 커요.
오늘은 1시에 출근하니깐 오전에는 몇시간 없어! 이렇게 생각하면 엄청 부지런히 움직이죠?
오늘은 여유롭네? 이렇게 생각하면 일단 게임하고, 웹툰 먼저 보고 시작하자! 이러면서 몇시간이 지나는 것 같아요.
쉽게 말하면 우리 학교 시험칠 때 5분이 독서실에서 1시간보다 중요하죠?ㅋ
그래서 저는 보통 전 날에 다음 날 할 to-do-list를 작성해요.
그러면 오늘 하지 못한 것을 체크하고 다음 날 무엇을 해야하는 지를 생각나는대로 적어둬요.
어제의 글 다이어리 쓰는 법에 보면 HHT에 해당하는 것
첫번째H- 음성장애 , 스키밍이 들어가요
두번째H-유산균먹기,책읽기, 만보걷기을 잊지 않고 쓸 수 있어요.
어제는 제가 시간적 여유가 많이 있는 날이라서 순서를 정해주지 않고 수행했어요.
그래서 어제는 결국 스키밍은 하지 않고 잤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저는 스키밍 말고도 5가지나 했지요.
그리고 "노트의 기술" 이라는 책을 보면 일의 순서를 정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4월 2일은 나름 할 것이 많아서 일의 순서를 적어두었어요.
이날은 레몬쌤과 논문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엄청 많이했죠?ㅋ
예전에 저는 보통 평소에 하는 일들이 정해져 있어서 정말 꼭 할일이 많을 때만 to-do-list를 작성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 정말 10년만에 처음으로 이런 여유를 가지게 되었어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수업을 하지 않는 2달여의 시간을 정말 뿌듯하게 살았어요.
평일에도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친구들과 만나서 늦게까지 노는 것을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집에 있는것 엄청 답답해 했었거든요. 이 상황을 모르는 지인들은 전화로 묻더라고요.
"주변에서는 할 일이 없지 않냐?", "너답답해서 어떻게 지내냐?"," 우울하지 않냐?"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정말 너~~~무 좋아서 이렇게 사소하지만 적어봅니다.
계획 설정의 tip
제 친구 중에 계획을 좋아하는 친구 있는데, 실행이 어려워요,
이유는 너무 완벽하게 하고 싶어해서 어려운 것을 자꾸넣는거예요.
우리가 하루에 2~3시간만 자면 그렇게 수행할 지도 모르는데, 다들 직장인이거나 평범한 주부, 일반인이잖아요.
계획을 짜실때 너무 실행이 어려운 것만 하면 금방 좌절하게 되어요.
저는 처음에 일어나자마자 이불 정리하기, 커튼 걷기, 일어나면 물마시기, 7시에 일어나기
이러한 습관을 기르기 위한 것을 진행하고 지금은 익숙해져서 유산균챙겨먹기, 만보걷기로 바꾸었어요.
뭐 저런걸 계획에 넣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백만장자들의 생활습관으로 이불정리가 있었죠? 아주 작은 습관이지만 상관없어요.
이러한 습관, 공부양은 개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는 유튜버 보고 처음에 욕심나서 4시 반에 기상하기 했는데, 오히려 피곤해서 커피로 버텼어요.
갑자기 욕심을 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돌이켜보고 정하는 것이 제일 좋은 계획 설정이랍니다.
우리가 1년동안, 한달동안 해야하는 것을 잘 계획 했다면,
이제는 HHT다이어리 쓰는 법과 to-do-list로 작성해서 우리의 멋진 하루를 완성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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