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가팔십 김먕입니다.
저는 어제 시댁에 갔다가 삼계탕을 먹고 왔어요.
하지만 오늘 친구들 부부동반 모임에서
또 먹을 예정이에요.
주말에는 공부하기도,
다이어트 하기 왜이리 어려운지
사람 마음이란 것이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오늘은 요즘 제가 하고 있는 영어노래 필사에요.
예전에 습관성형으로 올린 적이 있었는데,
“챌린져스”라는 앱이에요.
영화를 보기에는 아직 실력이 문제고,
영어를 쉐도잉을 하고 싶어했었어요,
우연치 않게 영어노래 필사가 있어서 시작했는데,
일주일에 2번만 인증을 하면
되는 쉬운 챌린지에요.
저와 같은 왕초보영어공부로 부담없이 추천해요
처음에는 매일 노래를 바꿔서 했는데,
하다 보니 한곡만 해볼까? 생각이 들었어요.
비긴어게인에서 Adele노래 나오는데
원래 듣기도 했지만 갑자기 꽂혀서
Rolling in the deep- Adele 노래로 정했죠.
그래서 이렇게 2주정도 했어요.
모든 과제는 난이도가 중요하니
처음에는 욕심내지 않고 10줄정도 하고
점점 늘린 뒤에는
반복되면서 잘 아는 것은 빼면서 했어요.
사실 백지 주고 써봐! 하면 못써요
그런데 노래를 들으면 저도 모르게 가사가 술술술
10-15분이면 몇 번 씩 듣고 하는 정도에요.
저도 매일 하지는 않는데도 금방 익히는 것 보면,
누구나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의 다음 곡은 Adele- Someone Like You
노래를 시작하기 전에 한국 가사를 보고 시작하는데,
Adele언니는 이소라 언니 같은 느낌이에요.
저는 글씨도 악필이라서 ㅋㅋㅋㅋ
어떤 용지, 어떤 펜, 어떤 노래 상관없이
뭐든, 어떤 노래든 자신이 좋아하고,
반복적으로 들을 수 있는 노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볼펜 하나를 끝내고 나니 또다른 기쁨이 있네요.
아주 작고 소소하지만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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