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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자본주의2부- 소비는 감정이다 2편,올바른 소비

먕의 인생공부

by 기가팔십 김먕 2020. 6. 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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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가 팔십 김먕입니다.

최근 스*벅스의 섬머레더백이 난리였죠?

저도 일을 엄청 많이 할 때,

점심시간에 제일 멀리 있는 스*벅스로 커피를 사러 갔었어요.

정말 하루에 2잔 마시는 날이 있을 만큼 엄청 좋아했었는데,

우리는 어째서 이런 소비에 열광을 할까요?

지난 번에는 자본주의2부 "소비는 감정이다"의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오늘은 "소비는 감정이다" 실험위주로 2편을 올려볼게요.

곽금주교수님이 진행하신 실험위주로 우리의 소비를 확인할게요.

 

첫번째 실험입니다.

이 연구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어요.

또래들 사이에서 아이들의 사회적 배척정도에 대해 보여주는 실험이였어요. 

 

 

아이들에 실험에서 같이 축구 시합에서 뛰기 싫어하는 친구를 적으라고 하였어요.

시간 후 아이들에게 본인이 떨어졌다고 이야기를 하니

"아이들이 속상하다.", "친구들에게 실망했다."라는 등의 속상함을 드러냈죠.

그리고 잠시후 "실수여서 잘못 말했다.시합에 뛸 수 있다"

고 이야기 해주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이는 우리들은 사회적으로 배척당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사실 저도 그러면 너무 속상할 것 같은데...

여튼 사람들은 사회적인 과계를 유지하길 원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두번째 실험입니다.

돈의 상징적인 힘이라는 제목으로, 해외의 연구입니다.

대학생들에게 5분간 서로 토론하고

다음 토론에 이 들 중에서 함께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적도록 했어요.

하지만, 연구진은 이들 중에 무작위로 뽑아

무작위로 뽑힌 사람에게 사람들이 토론하기 싫어한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리고 그 뒤, 종이에 동전을 그리게 하였다.

그 결과!!

무작위로 뽑힌 사람들은 동전을 더 크게 그렸다고 해요.

돈에 대한 욕구가 커졌음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는 사회적으로 배척되면

그런 마음을 보안하기 위해 소비를 부추기게 된다고 해요.

예전에, 어떤 연구에서 나왔었는데,

SES(사회 경제적 지위)가 낮은 가정의 아동일수록 돈을 크게 그린다고 하더라고요.

 

세번째 실험입니다

 이번에는 또래의 관계에서 또래의 의견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 확인해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결과였어요. 

 

6가지의 사탕을 보여주고, 자신이 원하는 사탕 6개를 고르라고 했어요.

그리고 자신이 그린 사탕(1차)을 친구들과 공유한 뒤,

다시 사탕을 그려보라고 해요. 그것이 2차로 표현되어 있어요,

결국 아이들은 나의 1차는 친구가 2차로 그려진것이 보이죠?

또래 친구의 선호도, 선택은 나의 선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렇게 고른 이유를 물어보니,

친구가 먹어보라하거나, 저것이 맛있다고 해서 골랐다고 해요.

그런데 이렇게 똑같을 수가 있을 까요? 진짜 깜짝 놀랬네요.

이는 한 때 유행한 노*페이스의 패딩, 고가의 자전거와 같은 유행템이 있었죠?

결국 청소년은 평생 중에서 가장 외로움을 많이 타는 시기이며,

그 외로움을 달래 줄 수 있는것은 또래 집단인 것은 선행 연구에 많이 나오죠?

그런 것 처럼 친구가 소유 한것을 나도 사면서

또래의 유대감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소비에 대해 다시 알아볼게요!

 

우리의 뇌는 카드로 소비를 할 때는

죄책감이 없이 카드를 자꾸 쓰게된다고 해요.

.

f-MRI(기능 자기공명영상법)뇌의 기능적인 능력을 촬영할 수 있는 MRI검사로

외부 자극에 의한 뇌나 척수의 혈류량 변화를 측정 · 영상화해서 뇌기능의 이상을 검출하는 방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학부때 배우길 MRI검사 기기에 들어가서

어떤 단어, 장면을 보여줄 때 뇌의 혈류량을 통해 뇌의 활성도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해요.

.

여튼 다시 말씀드릴게요.

4번째 실험은 하버드대에서 연구한 것입니다.

자연과 관련 영상과 슬픈영상을 보여준 뒤의

우리는 가격을 어떻게 측정하는 지를 나타내는 연구를 해요.

슬픈 영상을 보여주고, 같은 물통의 가격을 책정하라고 했을 때

슬픈 감정을 느끼면 더 많은 돈을 내려고 한다고해요.

결국 슬픈감정이 평소보다 더 많은 소비를 원한다고 해요.

사람에게 물통을 비싸게 주려고 한 것을 알려줄 때는 불쾌해 했다고 해요.

이는 의식하지 못하고 가격을 측정한 것으로 보이죠?

이런 슬픈 감정은 우리를 과소비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난고 해요.

이렇게 우리는 우울하거나 슬프거나 속상할 때 소비를 많이 한다고 해요.

그리고 과소비를 통해 나의 가치를 채우려고 한다고 하네요.

그렇가면 나의 가치, 자존감은 어릴 때 부터 형성이 되죠?

나의 가치를 높여주기 위한 소비, 그 소비를 통해 나를 채우려고

계속하여 과소비를 많이하게 된다고 해요.

.

자신의 부족한 자존감을 채우기 위해 아이들은 소비를 하게된대요.

현실의 나보다 이상적인 나를 생각하며,

그 간극을 좁히기 위해 소비를 하게된다네요.

그러면 소비로 인해 자존감이 잠시 회복되지만 다시 떨어지게 되죠.

우리도 쇼핑 할 때만 기쁘니깐요.

.

하지만 이렇게 감정이 회복되지 않으면 반복적인 쇼핑이 되고,

쇼핑은 중독적으로 갈 수 있다고 해요.

이는 쇼핑을 할 때는 도파민이 분비되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쇼핑을 하며 반복적으로 도파민을 내보내 일시적 해소를 해요.

.

그렇다면

우리가 돈을 쓸 때 어떻게 해야 가치있는 소비를 할 수 있을까요?

마지막 실험이에요.

소비에 대해 평균적인 점수가 나온 12명을 선별했어요.

그리고 6명씩 A팀과 B팀으로 나누어서 실험을 하였어요.

각 아동에게 5만원씩 주고

A팀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쇼핑,

B팀은 강화도 여행을 가도록 했어요. 

 

 

AB팀 모두에게 실험직 후에 5만원 쓴것에 대해 즉시 물었을 때

두 팀 모두 즐거워 하였고, 좋은 감정을 나타내며, 이 기분이 오래 갈것같다고 했어요.

그리고 3주 후에

다시 아이들에게 다시 설문조사를 했는데

강화도로 갔던 B팀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고 해요.

.

이는

물질소비VS 체험소비 행복만족도 비교라 할 수 있어요.

물질에 대해 돈을 쓰는 소비보다는 내 삶의 경험에 투자하는 것이

더 오래 행복감이 지속이 된다.

.

행복은 주관적이다.

행복지수소비를 욕망으로 나눈 것이라고 해요.

욕망이 가득차면 행복해질 수 없다

 

 

최근 재테크, 절약, 경제 등등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의 금융공부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우리가 가치있게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겠죠?

아이에게 10만원의 로봇장난감과 즐거운 경험을 함께 시켜준다면 좋지만,

우리는 한정적인 금액으로 최고의 효과를 내야하죠?

 

소비는 감정이다1편에 유튜브의 주소와 쇼핑중복테스트가 있어요.

참고하세요:)

 

https://myang0909.tistory.com/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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