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가 팔십 김먕 입니다.
저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정말 일상이 바뀌었어요.
정말 재테크, 부동산이라고는 1도 몰라서, 요즘 배워가고 있어요.
재테크에 빠지지 않는 존 리, 워렌 버핏 등등 많은데 그 중 유수진님께서 추천해준 영상
"EBS 자본주의"를 열심히 보고 있어요. 총 5부작인데 그 중 3부입니다.
그 중에서 금융교육과 관련되어 하나 써봅니다.
언어치료를 하고 부모님들과 라포형성을 하고 함께 하는 햇수가 많아지면,
아이들의 학년이 올라가면 빠지지 않는 이야기 중 하나인 돈입니다.
"선생님, 자꾸 학교 앞에 문구점가서 그냥 3천원 내고 거스름돈도 몰라요."
"선생님, 애가 문구점에서 안필요해도 막 사서 와요. 돈 아낄 줄 몰라요."
우린 그렇다면 FQ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앞부분에는 FQ의 지식적인 측면, 주식이나 보험 등등에 대해 나옵니다.
저는 그 부분 말고 아이들의 금융인식에 대해 나온 부분만 적어볼게요
FQ는 '금융(financial)'과 지능지수(IQ)를 합친 신조어로 금융지능지수를 뜻한다.
IQ가 지능검사 결과를 정신연령으로
나타낸 수치를 말하는 데 비하여
FQ는 정형화된 검사 방법이 고안된 것은 아니다.
FQ는 감성지수(EQ)처럼 특정한 분야에서 지성을
나타내는 태도 특성을 말한다.
FQ는 자신이 소유한 금융지식을 자각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충동적인 결론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또 개인 금융생활을 제대로 영위해 나가는 태도를
나타내는 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FQ (매일경제, 매경닷컴)
위에 보이는 것럼 초등학생의 FQ는
금융에 대한 이해 정도를 뜻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검사를 한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요?
초등학생 금융 이해력 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생각보다 흥미로웠어요.
아이들은 수입과 지출관리,
위험관리와 보험에 대해 점수가 높았어요.
"신용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신용카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빚을 어떻게 갚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다."라고 알려준대요.
용돈을 정기적으로 받은 아이들이
더 금융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아마 우리가 예상한 일이죠?
용돈 관리를 하고 용돈를 받아서 사용하는 아이들은
돈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돈을 스스로 관리하면서 스스로 익히게 된다고 해요.
그러면 용돈은 매일받지는 않지만
정기적으로 정해진 금액을 주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그것은 꾸준히 유지되어야 할 것 같네요.
이 검사에서 부모님과 자주 이야기를 하는 지 비교했어요.
부모님과 돈쓰기에 자주 하는 아이들은
오히려 전혀 하지 않는 아이들보다 낮았어요.
신기하죠?
자주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은 잔소리로 인식한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또 다른 실험으로
부모-청소년의 경제인식조사를 했습니다.
두번째 실험은 부모와 청소년의 경제인식을 조사합니다.
부모와 아이들이 집의 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곽금주교수님은 지능검사 중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웩슬러 지능 한국판 검사의 저자이시죠?
심리나 심리교육에 대해 찾아보시면 엄청 자주 나와요. 다시 금융설명드릴게요.
우리 가계의 수입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있는지 분석했는결과.
각 수입별로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가장 큰 차이가 나는 범주가 200~400이에요.
부모님의 자식들은 오히려 가계의 수입이 좋다고 생각하고있죠?
그렇다면 주변과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아이들이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높은 점수를 받고 있죠?
좋지않다고 생각하는 아이는 적은 것으로 나타나요.
전체적으로 청소년의 평균은
부모의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요.
이는 부모님들이 돈이 없어도
없다는 티를 내지 않고
아이들에게 정확히 알려주지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해요.
그러나 아이들 대부분
부모님들에게 투자를 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부모들은 가계에 대해 소득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자식들에게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아이들도 그것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부모의 투자가 부담으로 갈지,
동기로 부여될지
부모님의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Iu-w6STAz64&feature=emb_title
저는 7살때부터 용돈 생활을 했었는데요, 매일매일 200원씩 받다가,
1학년이 되고는 3일에 한번씩 받고 3학년되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용돈을 받았어요.
학년이 올라가면 연봉협상처럼 용돈협상시간이 있었는데, 늘 빠듯하게 받긴 했어요.
그러던 2학년때 였던거 같아요. 친구 생일파티에 초대받았는데, 선물 살 돈이 없었어요.
돈이 없어서 엄마한테 이야기를 했더니, 다음주 용돈을 가불해준다는 이야기를 하시는거예요.
정말 어린 나이 정말 충격을 받았죠. 그때부터 돈을 모으는 법을 조금씩 안 것을 아닐까요?
요즘 재테크에 대해 배우면서 끝이 없다고 생각하고,
저는 금융문맹에 가깝지만,
다행히도 엄마의 저런 교육 덕분에
소비습관은 다듬기만 하면 될 것 같아요.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우리의 라이프를 어느 방향으로 끌어줄 지는 정해진 것 같아요.
어린 아이가 있는 부모님은 더 더욱 보셔야 할 것 같고,
대학생 이상이라면 ,금융에 관심있는 어른이라면 꼭 봐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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