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가팔십 김먕이에요.
주변에 많은 분들이 제주도 가시는데
무언가 선물사기가 고민되죠.
안사긴 아쉽고 사자니
요즘 제주도를 많이 오니깐
그래서 저희도 고민하다가
양쪽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과일로 하자고 했어요.
우선 가기 전 알아보니 동문시장보다는
올레시장이 더 저렴하다는 정보를 듣고
올레시장에서 해결하기로 맘먹었죠ㅋㅋㅋ
전날도 둘러보고 다음 날도 둘러보다
우연히 본 블로그에도 추천 글을 보게되어
고른 농부네 ㅋㅋ
일단 사장님이 친절하셔요.
저희는 맛보고 괜찮으면 홍매향을 사고 싶었던 터라
홍매향이 있던곳으로 갔어요.
그래서 저희는
선물용과 가정용 섞어서 많이 샀어요
사장님께서 맛보라고 서비스 주셨어요
홍매향은 껍질이 조금 질겨요.속껍질도 두꺼워요
색이 진하고 신 맛 없이 단맛이 강해요
황금향은 껍질이 엄청 얇어요.속껍질도 얇어요
색이 연하고 단맛과 함께 새콤함이 있어요
요래 비교가 됩니다ㅋ
저희가 목요일 저녁에 주문하고
토요일 오후에 집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과일 택배가 토요일 오전에 왔네요ㅋㅋ
가정용도 생각보다 크고 좋아서 깜놀했어요
저희 동문시장이랑 다른 과일 판매점 가보았지만
홍매향 파는 곳이 많이 없었어요.
혹시라도 홍매향을 구매하실 거면
올레시장을 꼭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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