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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기분이 좋아지는 돈까스집, 데미안(feat. 무지개)

먕의 내돈내산

by 기가팔십 김먕 2021. 12. 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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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가팔십 김먕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먹은 두번째 식당ㅋ
데미안에 대해 적어볼게요.

데미안은 돈까스 무한리필이에요.
저흰 뚜벅이 여행을 했기에
버스타고 좀 걸어서 가는데...
비가 와요ㅠ모자쓰고 걸었어요

비맞고 얼룩덜룩해진 간판이
반겨줍니다ㅋ

신랑이 가방들고
주차장을 걸어갑니다

앞에 대기가 있어서 대기표 적어두고
이곳저곳 찍어봅니다.

데미안은 공휴일, 일요일에만
예약을 받는다고 해요

2층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었지만
다들 조용히 식사하는 분위기였어요.

식당 들어가는 복도에 세면대있어서
손을 씻고 대기실에서 기다렸어요.

대기실에서 본 바깥풍경이 예쁘네요.
ㄱ자 모양의 벤치와 의자가 몇개 있었어요.
공간이 엄청 좁지 않아서 좋았어요.

드디어 저희 순서가 되어서
돈까스 정식 2개와
치즈돈까스1조각을 주문했어요

소스통에 물만 찍어도 예쁘네요ㅋ

식전에 주는 전복죽이에요.
참기름이 엄청 꼬순내가 나요.
죽을 다 먹고 나면 귤하고 반찬을 줘요

양배추와 무절임을 주고
금방 돈까스가 나왔어요

소금을 같이 주셔서
돈까스를 찍어먹으라고 알려주셨어요

치즈가 엄청 많은
치즈돈까스는 맛있었어요.

두꺼운 돈까스ㅋ
저희도 2조각 리필해서 먹었어요.
밥과 반찬은 더 말씀하시면 리필해주세요
그리고 후식을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귤주스를 골라서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갔어요.

버스 기다리는데 비가 확 오고나서
무지개가 떴네요ㅋ
같이 올려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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