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가팔십김먕입니다.
어제는 날씨가 희안했죠?
흐리다가 비가오고
해가 비추는데 비가왔어요.
비가 이렇게 오지만
집에 있고싶지 않아 놀러를 갔어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남원
가장 유명한 곳을 찾으니
"명문제과"가 젤 먼저 뜨네요.
백종원의 삼대천왕도 나오고
뭐 리뷰도 많았어요
빵순이인 저로써 안가볼 수가 없었죠.
아.....근데 후기보니 막 한시간씩 줄 섰다고.....
줄서고 싶지않은데....
일단 남원가서 줄설지 말지
고민하자하고 출발.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3시 20분!
앞에 아무도 없었어요.
잠깐 화장실 다녀온 10분 사이
몇 분이 기다리고 계셨어요.
처음에 5분은 서 있으면서도 고민 ㅋㅋㅋㅋㅋ
신랑이랑 가까? 마까? 먹을래? 말래?
특별히 할 게 없던 저희는 5분 계속 이야기 했어요.
그런데 사람 심리가 내 뒤로 줄을 한두명씩 서니깐
지금 줄을 놓치고 싶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야외에서 한시간 기다려서
4시 30분에 빵을 샀어요.
명문제과는
10시 30분, 1시 30분, 4시 30분
(평일은 상시 파는 것 같은데 미리 확인하세요)
이렇게 빵을 팔아요.
빵종류는
제가 먹어본
꿀아몬드빵, 생크림소보로, 소시지빵
팔지만 사지 않은
왕밤빵, 황남빵
보지못한
치즈 카스테라, 케이크
4시 15분쯤 코로나 방문 기록을 했어요
그리고
4시 20분이 되니 번호표를 줬어요
그리고
4시 30분에 입장을 했어요
번호표는 1인 1개씩 줍니다.
빵은 1인당 갯수가 제한입니다.
저희는 1인당
꿀아몬드3, 생크림소보로3, 소시지빵2
어떤 날은
1개씩 밖에 못샀다는 후기 봤었어요.
두봉지 사서
꿀아몬드빵과 소보로빵 먹어봤어요.
신랑이랑 둘이서 하나 나눠먹는데
으잉? 음... 뭐....맛있네.....
이런 느낌이였어요.
빵이 전반적으로 달어요.
크림소보로빵은
크런키한 대왕홈런볼?
빵이 얇아서 빵보단 쿠키같은 느낌이 가까웠죠.
꿀아몬드빵은
커스타드크림이 식빵 사이 들어있어요.
슬라이스 아몬드가 많지만
우와~~할만큼 특별하진 않았어요.
소시지빵은
초록색의 매콤버전,
일반 소시지빵 있어요.
맛은 그냥 소시지빵이랍니다.
맛있냐?
맛있어요.
또 줄설래?
아니ㅋㅋㄲㅋㅋㅋㅋ
호불호 없이 어린이들이 좋아할 맛이에요.
하지만 줄서서 사는 건 모르겠어요.
단 것을 좋아하지만,
저는 그냥 그정도였어요.
다른 분들은 또 다를 수는 있으니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주차는 교육문화원 건너편 골목길 가능합니다.
전 이곳에 주차했어요.
곳곳에 주차할 곳이 많았던 것 같아요.
이상 남원의 "명문제과"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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