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맛집갔다가 줄서기 싫어 갔는데 유명한 집, 고향집 칼국수
안녕하세요. 기가팔십 김먕입니다. 지난주 부산 다녀왔는데 점심 머먹을지 고민하다가 칼국수를 먹자고 했어요. 소*난칼국수집을 가려다 줄이 어마어마하여 돌다가 우연히 찾게된 고향집 칼국수입니다. 자리에 앉았는데 사람들이 끈임없이 들어왔어요. 저희는 맛집인가보다며 바지락칼국수1,들깨칼국수1, 왕만두를 주문했어요 세팅은 칼끔하게ㅋㅋ 아주 소량의 밥도 나왔어요. 빈접시를 가져다 주시면 각자 단무지와 김치를 먹을만큼 덜어요. 단무지가 아주 아삭했어요ㅋㅋ 딱봐도 바지락이 엄청 많아요. 후추를 많이 뿌리셔서 칼카했어요. 꾸덕한 들깨칼국수에요. 신랑은 국물도 남기지 않고 다먹었어요. 만두는ㅋㅋㅋ 그냥저냥ㅋㅋ이지만 저는 전 만두를 워낙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술서지않고 맛있게 먹었어요
먕의 내돈내산
2022. 4. 26.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