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가보면 기분좋아지는 남해 빵집, 행복베이커리

안녕하세요. 기가팔십 김먕입니다.
아마 올해 초였어요.
너구리네 부부랑 같이 남해 놀러 갔어요.
빵순이였던 저희는 빵집 검색 ㅋㅋㅋ

간판이 이미 찐이여서 가보았어요.
기부도 많이하시는 걸로 유명하신 사장님
골목길 안쪽에 있어요ㅋㅋㅋ

벌써 마스크랑 소독제를 뿌르고
들어갔어요.

안에서 사장님이 빵만드시고
매장이 깔끔했어요.

동네빵집인데 빵종류가 많아서 놀랬어요.
우리아빠 좋아하는 빵들이 뙇ㅋㄱㄲ
이거 다 구우시려면
얼마나 바쁘셨을지..

저희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
손님께서 어디서 오셨나고 물으셨어요.

의심의 눈초리로 대구라 했더니
사장님 너무 좋으신 분이라고
블로그나 인스타 부탁한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사장님과 손님과 수다를ㅋㅋㅋㅋ

저희는 초코퐁당이랑 이것저것 샀어요.
사장님께서 유자카스테라가 유명하다고
맛보라고 서비스도 주셨어요.

빵이 생각보다 저렴했어요.
가득 담았는데 얼마안나왔었죠.
사실 명장 빵집보다는 세련미는 없었지만
가격대비 맛났어요.

하지만
행복베이커리 다녀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사장님과 손님도 친절하시고
너무 유쾌했어요ㅋㅋㅋㅋ
진짜 기분이 좋아지는 빵집ㅋㅋ
남해 시내 들리신다면 가보세요

http://naver.me/GIqt33fm

행복베이커리 : 네이버